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군민과 함께하는 화재 예방 환경 조성

거창군민신문 승인 2024.11.11 15:22 의견 0


거창소방서(서장 이병근)는 지난 11월 8일 청사 터 내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국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119”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의 날은 매년 11월 9일 국민의 안전의식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이날 소방서는 구인모 군수, 이병근 서장, 최시우·이도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김동석 거창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약하는 소방관과 소방 행정발전에 유공이 있는 민간인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또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임을 강조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화재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과 관계기관 합동 한마당 체육대회, 직원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을 진행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사기를 북돋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근 서장은 “소방의 날을 맞아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약한 우리 대원과 여러 유공자에게 포상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신뢰와 존경을 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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