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소비 촉진 업무협약’ 체결
농협 거창군지부, 거창교육지원청과
거창군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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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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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거창군지부(지부장 이태용)는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수), 남거창농협(조합장 허원길), 동거창농협(조합장 이재현), 수승대농협(조합장 김종두)와 지난 9일 농협이 범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감소하고 있고, 아침밥을 먹지 않고 등교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는 것으로 생각되어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이 꼭 아침밥을 먹고 등교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으며, 여름방학이 끝나면 학생들에게 아침밥 먹기의 중요함을 알리기 위해 각 학교에 농협중앙회에서 제작한 홍보 동영상을 송출하기로 했다.
이태용 지부장은“쌀밥은 한국인의 주요 에너지원이고, 뇌는 일상적으로 포도당을 에너지로 사용하므로 아침밥을 통해 하루를 시작할 때 적절히 뇌에 에너지를 공급해 주어야 하며, 특히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아침 식사는 정서적 안정과 학습 능력을 높여주고, 신체적 건강도 증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거창군교육지원청 김인수 교육장은“이번 쌀 소비 촉진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우리 쌀의 효능과 쌀밥의 소중함을 거창군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널리 알려 학생들의 건강도 챙기고 거창 쌀 소비 증가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 거창군지부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자체, 관계기관 등의 참여로 쌀 소비 확대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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