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창농협 공선출하회(회장 김규태)는 지난 7월 12일 가조면 소재 뿔당산장에서 동거창농협 딸기 공선출하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동거창농협 공선출하회는 딸기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단체로 매년 생산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다. 동거창농협에 따르면 2024년 딸기 공선출하 정산금액은 247억 2천 5백만 원으로 면 단위 단일품목으로서는 최고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농가소득 및 지역경제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100여 명의 회원 가족들과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농가소득 증대와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지역주민들이 직접 재배하고 생산한 딸기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농가 소득증대 방안을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규태 회장은 “이번 단합대회를 계기로 회원 간 한마음으로 뭉쳐 지역사회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조면은 항노화 힐링랜드 임시주차장에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을 2022년도부터 지속해서 운영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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