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 마을학교 현판식을 통해

마을과 함께 성장하며 마을이 학교가 되는 기반 구축

거창군민신문 승인 2022.09.20 10:07 의견 0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주)은 2022년 9월 17일(토) 거창 월천지역 “아이티 드론학교”에서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마을학교 현판식을 가졌다.

마을학교는 거창군과 교육청 협력을 통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판식에는 이명주 교육장, 김향란 군의원, 거창군 인구교육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거창행복교육지구에는 18개의 마을학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과 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학교와 마을을 이어주는 허브 역할을 통해 아이가 마을과 함께 성장하며 마을이 학교가 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명주 교육장은 “학생들의 폭넓은 배움을 위해서는 삶의 터전인 지역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따라서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따뜻한 마을교육공동체 형성을 위해 거창행복교육지구의 마을학교가 든든한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거창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