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 등록 첫날 민주당 출마 후보들 충혼탑 참배

‘6·1, 원팀’ 구성으로 필승 결의 다져

거창군민신문 승인 2022.05.13 18:50 의견 0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후보자 등록 첫날인 5월 12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출마 후보들은 거창읍에 있는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이번 지방선거 필승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오전 7시경 거창군 가선거구에 출마한 김홍섭, 최정환 후보와 나선거구에 권순모 후보, 여성비례 신미정 후보를 비롯한 홍정희 거창군당원협의회장 당원협의회운영위원 각 캠프에서 활동하고 있는 당직자들이 동행한 가운데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이룬 선진 국가에서 세대 간 지역 간 편견을 벗어나 공정으로 순행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헌신하며, 열악한 선거 지형 속에서도 정치혁신과 더 나은 거창발전을 이루어내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협력이 있는 균형 · 대안을 가진 견제, 군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6·1, 원팀’을 구성 일로 검증받고 일로서 평가받는 지역구 의원이 되겠다며 민주당 출마 후보들이 승리하여 거창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실효성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것을 호소했다.

후보들은 또 5월 10일 캠프 관계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선거 대책에 관해 본격적인 논의로 당 선거대책위위원회 구성과 합동사무실 개소, 공통 공약 수립 등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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