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군수, 한우협회 임원 초청 간담회 개최

한우농가 어려움 청취와 명품화 방안 논의해

거창군민신문 승인 2021.02.18 10:13 의견 0

거창군은 지난 2월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와 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 손정운 지부장 등 임원들이 모여 거창군 한우산업 발전과 축산농가 어려움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인모 군수는 인사말에서 ‘구치소 갈등 문제’, ‘국제연극제 상표권 이전’, ‘지원과 지청 이전 문제’ 등 우리군 3대 현안과제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군정에 적극 협조해준 한우협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진솔하게 말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정운 지부장은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축사 허가 절차 간소화 △권역별 축산퇴비 공동처리시설 설치 △볏짚 환원 사업 △자가 TMR 사료 배합기 지원확대 등을 건의했다.

구인모 군수는 답변에서 축사 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해 관련 부서 TF팀을 구성하여 업무처리를 표준화할 것이며, 권역별 공동퇴비사 건립은 공모사업을 통해 연차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볏짚 환원 사업은 땅을 살리기 위한 방안이지만 축산농가의 입장을 고려하여 경축 순환농업으로 전환, 올해 200ha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축산농가의 협조를 당부했다.

덧붙여, TMR 자가 사료 배합기는 적정규모 이상 사육 농가에 대하여 지원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임원들은 “다양한 사안들에 대하여 토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한우협회도 거창 한우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인모 군수는 “한우농가의 애로사항을 공감하고 있으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거창의 한우가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한우 개량지원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높은 등급 출현율(1++이상, 전국 1위)을 나타내고 있으며, 종모우 선발에서도 전국 2위를 차지하는 등 선진 축산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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