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시니어클럽(관장 공혜영)은 11월 18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노인 일자리 위험성 평가 지원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전 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1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거창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자발적 안전 보건 활동에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노인 일자리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500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거창시니어클럽 공혜영 관장은 “노인 일자리사업이 점차 다양하고 전문화되고 있으며, 이번 지원금 선정을 계기로 더욱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시니어클럽은 총 1,340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노인 공익 활동 12개 사업(890명), 노인역량 활용 9개 사업(270명), 공동체 사업단 11개 사업(180명)이 사업에 참여 중이다. 특히 지역사회 기여도가 높은 공익 활동부터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하는 사업까지 폭넓게 구성해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지속적 의미 있는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