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장날이면 대동로터리 북부사거리 방향 양쪽 유료 주차구역에서는 노점상들이 진을 치고 있다. 이들은 1일 주차료를 낸다고 주장하지만, 주차장의 목적은 주차이지 상행위를 하는 곳은 아니다.

대동로터리의 노점상 단속원은 “로터리만 단속하라고 지시받았지, 로터리 이외 주차구역 등에서의 노점상 행위는 단속 대상이 아니다”라면서 앉아서 휴대전화만 들여다보고 있거나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졸고 있다.

군민을 위한 주차 행정이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