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삶의 쉼터(노인·여성·장애인복지관)는 지난 6월 24일(화), 영대가정의학과의원 김종욱 원장의 후원(금 400만 원)으로 복지관 이용자(노인·장애인) 530여 명에게 무료 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나눔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무료 급식은 갈비탕, 영양밥, 버섯깐풍기, 무침회, 배추김치로 구성된 정성스러운 밥이 제공되었으며, 어르신과 장애인 이용자들에게는 따뜻한 한 끼를 통해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후원해 주신 영대가정의학과의원 김종욱 원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께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거창군 삶의 쉼터 관장 선용 스님은 “매년 꾸준히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김종욱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특히 이번 무료 급식은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께 큰 위로와 에너지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나눔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밥 제공을 넘어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영대가정의학과의원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