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창군장학회 장학금 기탁행렬 줄이어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 1천만 원
거창풍력발전(주) 5백만 원
거창흥사단 3백만 원
㈜상림 1백만 원

거창군민신문 승인 2024.05.14 10:36 의견 0

지난 5월 13일 오전 군수실에서 NH농협은행 조청래 경남본부장, 거창군청출장소 정미정 소장 등 5명이 방문해 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재)거창군장학회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최근 NH농협 거창군지부는 2021년 장학금 500만 원, 2022년부터 올해 2024년까지 매년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그 외에도 아림1004운동,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등 꾸준히 지역 사회에 환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오후에는 신원면 감악산에 위치한 거창풍력발전(주)에서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임철호 소장은 “거창지역 기업으로서 수익금 일부를 조금이나마 보태어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 등의 장학사업 추진에 기여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거창풍력발전(주)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 2024년까지 매년 500만 원의 장학금기탁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어 거창흥사단에서 이상갑 대표 등 3명이 군수실을 방문해, 그동안 월성청소년수련원 등 관내 여러 시설을 수탁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금의 일부인 3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거창흥사단은 거창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 거창국민여가캠핑장 등을 수탁받아 운영해 오면서 2022년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시설평가 최우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 최우수 등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행복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마지막으로 거창읍 대평리에서 전기 내선공사 분야 사업을 하는 ㈜상림에서 김재율 대표, 신숙현 이사가 참석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 했으며, ㈜상림에서는 2021년과 2023년에도 아림1004운동에 각각 100만 4,000원을 기탁하며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구인모 (재)거창군장학회 이사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렇게 꾸준히 장학회에 기탁해 오고 있는 여러 기업과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뜻을 모아 거창군장학회에서도 꿈을 키우며 자라고 있는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더욱 매진하며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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