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거창군지부(지부장 이태용)와 동거창농협(조합장 이재현)은 지난 4월 20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경상국립대학교 봉사단과 함께 거창군 가조면 일원에서 2024년 영농지원 발대식 및 대학생과 함께하는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농협 거창군지부 이태용 지부장, 동거창농협 이재현 조합장 등 임직원과 경상국립대학교 봉사단 30명 등 40여 명이 동참하여 일손이 부족한 딸기 재배 농가의 모종 정식을 위한 하우스 정리, 상토 작업 등을 실시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 거창군지부는 이날 폐비닐,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도 진행하여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만들기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태용 지부장은 “무엇보다 일손이 귀한 요즘 동거창농협과 경상국립대학교 봉사단이 함께 농가 일손 지원을 펼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일손 돕기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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