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사이버 폭력·도박 근절 위한 교육

‘거창FC U-18 축구부’ 선수 35명 대상

거창군민신문 승인 2024.03.29 15:48 의견 0


거창경찰서(서장 김민준)은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폭력과 사이버 도박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 3월 28일(목) 거창중앙고 소속 ‘거창FC U-18 축구부’ 선수 35명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에 나섰다.

이날 담당 경찰관은 친구의 추천·호기심으로 시작된 행동이 심각한 도박 중독에 빠질 수 있음을 강조하고 사이버 폭력과 도박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 알게 일깨워 주었으며 사이버 도박 경험이 있는 청소년은 진단 테스트 등을 통해 정도에 따라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민준 서장은 “앞으로도 현지 진출 예방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사이버 폭력과 도박의 심각성을 일깨워 주고 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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