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대학 LiFE2.0 사업단 지역 인사 특강

스마트 귀농·귀촌 학부생 대상으로
구인모 군수 귀농·귀촌 정책 강의
거창군 귀농·귀촌 시책소개 큰 호응

거창군민신문 승인 2024.03.11 08:53 | 최종 수정 2024.03.11 10:22 의견 0


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지난 3월 9일, 지역 인사 특강으로 구인모 군수를 초청하여 ‘거창군 2023년 군정 성과와 2024년 군정 운영 방향, 귀농·귀촌 정책 방향과 주요 시책’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특강에서는 먼저 교육, 복지, 농업, 경제,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별 지난해 군정 성과와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 ‘거창 화장시설 건립’ 등 2024년 주요 군정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서 거창군의 귀농·귀촌 정책 추진 방향과 함께 ‘거창韓 청년 귀농홈 지원사업’, ‘청년 경영 실습 스마트 임대농장 운영’, ‘지역 밀착형 체험프로그램 확대’ 등 청년 귀농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착 돕는 시책을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하갑진 도립거창대학 LiFE2.0 사업단장은 “지방소멸 시대에 귀농·귀촌 활동이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는 첨병으로서, 거창군이 추진하는 맞춤형 귀농·귀촌 정책에 충분히 공감하는 한편, 사업단의 역할도 지역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고도화를 통해 군정과 함께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특강에 참석한 스마트 귀농·귀촌학부 학생들은 “군수님의 특강으로 거창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청년농 정책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 귀농하여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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