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농협 제53기 정기 총회(대의원회) 개최

작년 12억6천9백만 원 당기 순이익 달성

거창군민신문 승인 2024.02.01 14:58 의견 0


북부농협(조합장 신화범)은 1월 31일(수) 북부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제53기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결산 및 임원 선출을 하였다.

북부농협은 2023년 한해 12억6천9백만 원의 당기 순이익을 달성하였고, 7억2천9백만 원을 조합원, 준조합원에게 출자배당 및 이용고 배당을 하기로 하였다.

북부농협은 2023년 경남농협 지점업적평가에서 전체 2위(고제지점) 전체 3위(하성지점) 전체 4위(웅양지점)의 성적을 거두었고, 경남농협 경제 혁신상(경제사업 800억 달성, 경제사업 선도 농협상)을 수상하여 명실상부 전국의 선진농협으로 거듭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신화범 조합장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농촌 고령화 속의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북부농협의 이러한 성과는 조합원님들의 적극적인 농협 이용에 힘입은 결과”’라며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2024년도에는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을 시행하여 농업인들의 일손 부족 해소와 함께 인건비 부담을 줄여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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