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 제50기 정기 총회 개최

전년도 당기 순이익 32억5천1백만 원 달성

거창군민신문 승인 2024.02.01 14:57 의견 0


거창농협(조합장 신중갑)은 지난 1월 30일 오전 10시 거창농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제50기 정기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는 대의원과 임원을 비롯해 구인모 거창군수, 이태용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장, 김홍섭·표주숙·신중양·김향란 군의원, 내부조직단체장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우수조합원과 우수영농회, 그리고 우수직원 등 총 23명이 감사패 및 표창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거창농협 신중갑 조합장은 “지난 2023년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냉해와 우박 등 자연재해로 농업인 여러분들이 힘든 시간을 겪었다”라면서 “하지만 조합원 농업인 여러분들과 거창농협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신중갑 조합장은 또 “2024년은 거창농협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50년을 넘어 100년 거창농협을 향해 조합원님, 고객님들과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거창농협의 전년도 당기 순이익은 32억5천1백만 원을 실현하였으며, 출자배당 12억1천만 원, 이용 고배당은 7억5천만 원으로 총 19억6천만 원을 배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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