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북면노인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내·외빈 80여 명 참석, 2024년 새 출발 다짐

거창군민신문 승인 2024.01.29 17:23 의견 0


가북면(면장 조정순)은 지난 1월 29일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가북면 분회(분회장 이상욱)가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신종학 회장을 비롯한 가북면 31개소 경로당 회장, 총무, 내빈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북면 노인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회는 노인강령을 서두로 2023년 결산·감사보고 및 2024년 예산안 심의, 임원선출과 기타 건의 사항을 논의하며 가북면 노인회의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상욱 분회장은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모든 마을 경로당에 활력이 넘치기를 바라며 새로 선출된 부회장, 이사와 함께 가북면 노인회 발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정순 가북면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가북면 분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관내 노인복지 증진과 상호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노인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노인복지 확충을 통해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가북면 분회는 매년 초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노인회 임원선출과 주요 사업을 결정하고, 각 경로당 임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장과 함께 노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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