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의 따스한 날갯짓 이어져

거창군상공협의회 3백만 원
단골식당 2백만8천 원
거창피순대돼지국밥 1백만4천 원
한국양봉협회 거창지부 2백만 원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거창군지회 1백만4천 원

거창군민신문 승인 2021.12.07 17:19 의견 0

거창군은 7일 아림1004운동 후원금으로 거창군상공협의회(회장 최순탁)에서 3백만 원, 단골식당(대표 변현주)에서 2백만8천 원, 거창돼지국밥(대표 변현길)에서 1백만4천 원, 한국양봉협회 거창지부(지부장 문성군)에서 2백만 원,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거창군지회(지회장 강동옥)에서 1백만4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거창군상공협의회 최순탁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좋지 않지만, 모두가 조금씩 힘을 보태면 더 나은 거창이 될 것이다”며 “거창군상공인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지속적 활동을 약속했다.

거창군상공협의회는 관내 기업체 대표 및 상공인 80명으로 구성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올해 다섯 번째로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이어, 단골식당 변현주 대표와 거창피순대돼지국밥 변현길 대표는 남매간으로 아림1004운동에 함께 동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탰다. 변현길 대표는 “지난해 누님이 아림1004운동에 동참한 것을 보고, 마음을 보태 함께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올해를 시작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환원하는 일에 꾸준히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양봉협회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림1004운동에 동참했다. 한국양봉협회 거창지부는 2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양봉업의 육성 및 농작물의 화분매개 촉진을 통해 농산물 증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작년 거창군 장학금으로 2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강동옥 거창군지회장은 “우리의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거창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여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매년 꾸준한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따스한 마음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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