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시군의회 의장협, 거창군 복지시설 물품 전달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이 대표로 전달

거창군민신문 승인 2021.10.07 14:31 의견 0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는 지난 10월 7일 마리면에 소재한 에덴실버요양원에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정례회 개최 시 18개 시·군 의장들이 다함께 개최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해 왔으나, 코로나 19 발생 이후 개최 지역 의장이 대표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복지시설에 물품을 전달했다.

이에 지난 9월 28일 제227회 정례회를 승강기안전기술원 3층 대강당에서 주관한 거창군의회(의장 김종두)는 마리면 에덴실버요양원에서 필요로 하는 쌀과 라면 등의 물품을 준비하였고, 김종두 의장이 경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를 대표하여 전달하였다.

이남이 에덴실버요양원 시설장은 전달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많이 줄었는데,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미리 파악해 마련해 주신 경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의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종두 의장은 “경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의 뜻깊은 마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창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