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거창군 애향장려금 전달

제조업체 종사 청년노동자 40명에

거창군민신문 승인 2020.11.12 15:32 의견 0

거창군은 지난 11월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제조업체에 종사하는 청년노동자 40명에게 애향장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애향장려금 대상자는 지난 10월부터 각 기업대표의 추천을 통해 신청 받았으며, 올해는 관련 조례 개정으로 지원기준 등을 확대해 모집인원보다 많은 청년이 신청해 선발에 어려움이 있었다.

거창군 애향장려금은 청년층에게 고향사랑 마음을 북돋우고 군 소재 제조업체에 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230여 명에게 지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도 거창군 청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전례 없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제조업 현장에서 일하는 청년들이 있어 더 큰 거창 도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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