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협의회 ‘희망소식 우편함 달아주기’

남하면 대촌마을 20가구에 우편함 설치

거창군민신문 승인 2020.11.12 15:17 의견 0

새마을지도자거창군협의회(회장 최영준)는 남하면 대촌마을에서 ‘희망소식 우편함 달아주기’ 사업을 펼쳤다고 지난 11월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남하면 새마을지도자들이 새로운 우편함이 필요한 20가구를 물색해 직접 우편함을 설치하거나 교체함으로써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마을의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어 마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평소 우편함이 없거나 오래된 우편함 때문에 우편물이나 공공요금 고지서 등의 분실로 발생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편지로 마음을 전하던 정겨운 문화가 사라져가는 것을 아쉽게 여겨 이를 되살리고자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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