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삶의 쉼터(노인·여성·장애인복지관)는 지난 9월 9일(화), 대상주식회사 거창공장으로부터 김치 50kg을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김치는 △복지관 노인 및 장애인 회원 350여 명이 매일 이용하고 있는 경로식당에서 중식과 함께 제공되며, △주 1회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25명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급식 지원 서비스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상주식회사 거창공장 공장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거창군 삶의 쉼터 관장 태고 스님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상주식회사 거창공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거창군 삶의 쉼터도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이웃 간의 따뜻한 연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