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강호봉)는 11월 7일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재난 현장 대응과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 안전 관리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마당 체육대회와 경품 추첨 등 화합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 간 친목을 다지며 사기를 북돋우는 시간도 가졌다.
강호봉 서장은 “소방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온 모든 소방인의 노고를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예방 중심의 안전 행정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