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신종규)은 11월 1일(토)부터 11월 5일까지 2025 초등 수업 나눔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초등 수업 나눔 한마당은 초등 교원의 수업 전문성 강화와 교실 수업 혁신 사례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수업을 열어봄, 배움을 나눠봄, 미래를 그려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특강 마당과 나눔 마당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특강마당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학교 자율시간 운영에 관한 우수 사례와 노하우가 공유되었다. 특히 경기도 안산 초당초등학교 유영식 교감 선생님께서 ‘교실에 활기를 불어넣는 학교 자율시간 운영 노하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현장 선생님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나눔 마당에서는 실천 중심의 수업사례 발표와 체험이 이루어졌다. 교실 속에서 바로 쓰는 에듀테크 실습, 보드게임으로 신나는 수업 행복한 교실, 그림책과 놀이와 노래, 아이들 글쓰기 지도 어떻게 할까?, 책 읽기가 즐거워지는 독서보드게임의 5개 영역별로 수업사례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학교 현장에서의 실제로 적용해 본 다양한 실천 경험이 공유되었다.
이번 초등 수업 나눔 한마당을 통해 교원들은 수업사례 공유와 성찰을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체제 구축의 방향을 모색하고, 배움 중심의 미래형 수업 실현을 위한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