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거창포럼(회장 김칠성)과 (재)아림장학재단(이사장 이희구)에서는 지역문학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지원으로 글로벌 문학인 육성의 기초를 다진다는 취지 아래 ‘제5회 거창청소년문학상’ 작품을 공모하고 시상(장학금 1,500만 원) 하였다.

제5회 거창청소년상 공모대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작품 761편이 응모되어 대상에 가북초등학교 4학년 김예은, 거창대성고등학교 3학년 이한결 학생을 비롯한 108명의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우수문예학교상은 가북초등학교(교장 정연용)와 거창여자고등학교(교장 하미남)가 선정되었다.

새로 나온 책 ‘캠핑하는 달팽이’는 대상 입상작 2편을 비롯하여 금상 6편, 은상 12편, 동상 18편, 장려 62편과 심사평(이상영/전 거창문학회장) 그리고 제5회 거창청소년문학상발표대회 전 진행 과정을 소상히 밝히고 있다.

이를 주관한 거창포럼 김칠성 회장은 발간사에서 “한 편 한 편의 글들이 우리 사회의 따뜻한 울림이 되고 미래작가로서 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이정표가 되기를 바라며, 거창청소년문학상발표대회가 더욱 발전하고 더 많은 학생이 참여와 수준 높은 작품활동으로 문학 인재가 발굴되고 우리 고장의 훌륭한 문화예술 자산으로 힘차게 커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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