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지난 10월 17일 성창헌 씨가 경남도당 부대변인으로 공식 임명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 신임 부대변인은 거창군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지내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권익 보호에 힘써왔다. 또한 짜장면 나눔 봉사,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실천해 왔다.

이번 임명을 계기로 성 부대변인은 “내년에는 거창 지역을 위해 더 큰 봉사의 길을 걷겠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고, 미래 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거창을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특히 인공지능(AI) 분야에도 관심이 있어 “AI는 지역 청년과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줄 수 있다”라며 “거창이 시대 변화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준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관계자는 “성창헌 부대변인은 지역사회에서 봉사와 리더십을 보여준 인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소통하며 든든한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성 부대변인은 현재 경남도 예산 바로 쓰기 도민감시단 단원, 거창향교 거창읍 청년유도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과거 경남도교육청 예산자문위원과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지낸 바 있다.

한편, 박주언 경남도 의원(거창1)도 같은 날 국민의힘 경남도당 문화예술위원장으로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