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천어린이집(원장 최혜원) 원아들이 제53회 아림예술제 제19회 경남음악경연대회 음악분과 성악 유치부에 참가해 뛰어난 성적을 거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위천어린이집 원아들은 맑고 고운 목소리와 자신감 있는 무대 매너로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큰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그 결과 이재혁 원아는 ‘윷놀이’를 불러 교육장상인 금상을, 이재열 원아는 ‘하늘나라 동화’를 불러 위원장상인 은상을, 이도윤 원아는 ‘아기다람쥐 또미’를 불러 위원장상인 동상을 받았으며, 박채현, 정영성, 김대진 원아는 참가상을 받는 등 참가자 다수가 수상을 하는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위천어린이집 관계자(원장 최혜원)는 “노래를 부르게 된 계기가 말이 늦은 아이들을 위하여 발화, 발성을 훈련에서부터 최종 목표가 무대 경험해 보기였는데, 큰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앞으로도 원아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잠재력과 자신감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위천어린이집 관계자(공정숙교사)는 “아이들이 무대에서 즐겁게 노래하며 자신감을 표현하는 모습이 무엇보다 자랑스럽다”라며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

이번 수상을 통해 위천어린이집 원아들의 재능과 열정이 다시 한번 입증되었으며, 어린이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