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최중주)는 지난 9월 30일 거창보호관소찰협의회 위원과 거창준법지원센터(소장 곽성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추석 명절 맞이 사랑의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추석 맞이 사랑의 선물 전달식에는 보호관찰대상자 20명에게 햅쌀, 라면, 햄, 김, 티슈 등 222여 만 원 상당을 직접 구매하여 전달했다.
법무부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 최중주 회장은 “매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을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는 2021년부터 거창지역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해 설 명절 불우대상자 사랑의 삼계탕 나눔, 사회복귀 프로그램 운영, 추석 명절 사랑의 선물 전달식,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와 범죄 예방 활동을 위한 간담회 개최, 심리치료, 원호 지원, 처우 프로그램, 검정고시 교육지원 및 장학금 지원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거창군 군민의 날 행사와 휴가철 여행지 범죄 예방 활동, 청년의 날 행사 등에도 참여하는 등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