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전숙향)은 10월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거창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36가구, 그리고 거창읍 공유냉장고(찾아가는 나눔 곳간)에 사랑의 쌀 41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거창농협(조합장 신중갑)과 농가 주부 모임 회원들이 함께 정성을 모아 준비한 쌀을 직접 전달하며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전숙향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어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중갑 거창농협 조합장은 “소박한 선물이지만, 마음을 담아 전달하는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며, “거창농협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거창농협과 농가 주부 모임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