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강호봉)는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운영되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 의료상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고 9월 29일 밝혔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간호사와 응급구조사가 상시 근무하며, 중증 환자 발생 시 구급차 도착 전 필요한 응급처치 방법 안내, 인근 병원·약국 정보 제공은 물론 의료상담까지 제공하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거창소방서 관계자는 “응급환자는 단 몇 분의 대응이 생명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라며, “시민들이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적극 활용해 위급한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 의료상담 서비스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며, 응급환자 발생 시 즉시 전화(☎119)로 상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