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창군장학회는 지난 9월 25일 2025 거창한마당대축제 개막식 축하공연에서 유명 가수 강진 씨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강진은 ‘막걸리 한잔’, ‘땡벌’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로 특히, 아림신문 신진호 대표가 작사한 ‘거창이 좋아’ 노래는 거창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거창한마당대축제 개막식 축하공연 무대에 올라 군민들과 함께 노래를 나누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이번 기탁은 ‘거창이 좋아’ 음원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부한 것으로 강진은 “‘거창이 좋아’를 사랑해 주신 많은 분 덕분에 기부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 노래를 많이 불러 거창을 알리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노래를 통해 거창을 알리고 또 이렇게 장학금까지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