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조합장 신중갑)은 8월 18일, 농협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역 고령 조합원과 농촌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리 쌀 농산물 꾸러미’와 ‘보행 보조기’를 전달하였다.
우리 쌀 농산물 꾸러미는 농촌지역 청소년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농업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내산 쌀을 주원료로 활용해 농촌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생활을 돕는 동시에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행 보조기는 거동이 불편한 75세 이상 고령 조합원에게 전달돼 이동 편의를 높이고 일상생활과 영농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신중갑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과 고령 조합원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 향상과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우리 쌀 농산물 소비 확대를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