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거창포럼(회장 김칠성)과 (재)아림장학재단(이사장 이희구)에서는 거창군내 학생들에게 예술 재력을 표현하는 기회의 장(場)을 마련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심미적 감성 역량 향상과 지역 문학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지원으로 글로벌 문학인 육성의 기초를 다진다는 취지와 목적 아래 ‘제3회 거창청소년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이는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활동 지원 차원에서 (사)거창포럼과 (재)아림장학재단이 공동 개최하며 거창교육지원청과 아림예술제위원회에서 후원한다.

또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문학인재 발굴 육성을 위해 거창군 내 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작품을 공모하며, 시상 내역은 대상 2명(초등, 중등)에게 교육장상과 장학금 50만 원, 금상 6명, 은상 12명, 동상 60명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주어진다.

또 초등학교과 중등학교 중 다수의 입상자 우수문예학교에는 교육장상과 환경개선 지원 장학금 각각 100만 원이 주어지며, 대상 입상자의 지도 교사에게는 교육장 표창과 금배지를 수여하며 그 외 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아림장학재단에서 장학증서와 장학금(장학금 총액 1,500만 원)을 수여하며 대상과 금상 입상자에게는 전국대회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지며 일체의 참가경비는 주관처에서 부담한다.

작품 공모 요강은 지난 3월 6일(월) 관내 전 학교로 안내가 되었으며, 작품의 접수는 해당 학교를 통하여 6월 26일(월)부터 30(금)일까지 거창포럼(거창읍 거열로 225)으로 접수를 하면 된다.

심사 발표는 7월 10일(월), 시상식은 7월 14일(금) 거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2022년 제2회 거창청소년문학상 공모대회에서는 입상한 11명이 전국대회인 개천예술제에 참가하여 장원(혜성여중 윤금서), 외 창상과 차하 등 9명이 입상하여 거창 문학인의 재능을 뽐내기도 하였다.

공모대회를 주관하는 김칠성 거창포럼회장은 “지역 문학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으로 문학인 육성과 지역 공동체간 협력체제 구축으로 고향 발전에 기여하며 특히 청소년들의 작품활동을 통하여 심미적 감성 향상으로 고향 사랑이 증대될 것이라 믿으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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