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선거 카톡선거 되다

양 군수 후보측 단톡방으로 세 싸움

거창군민신문 승인 2022.05.22 20:58 | 최종 수정 2022.05.22 21:42 의견 0

올해의 거창군수 선거는 카톡선거가 되었다. 국민의힘 구인모 후보 캠프와 무소속 이홍기 후보 캠프에서는 각각 단체카톡방(이하 단톡방)을 개설해 세 싸움을 하고 있다.
단톡방은 구인모 캠프에서 개설하자 이홍기 캠프에서도 곧바로 개설했다.
양 캠프는 응원의 답글을 올리고 있지만 순발력과 감각이 모자라 단톡방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단순한 홍보와 응원의 답글을 넘어 위트와 유머가 있는 재치로 선거가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군민들은 바라고 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비방과 흑색선전이 난무할 것으로 보여 관심있는 유권자들은 이를 자제해 줄것을 당부하면서 양측에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늦은 시간 답글로 피해를 주지말 것을 당부했으며, 주위의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무음으로 설정해 줄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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