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는 10월 19일 남상면에 소재한 거창축협 가축시장에서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손정운 지부장과 한우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적인 ‘한우 선제적 수급조절 및 한우K-방역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가축시장 현장에서 축산관계자과 공동으로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구제역, 브루셀라 등 가축전염병을 예방하는 한우 K-방역 실현, 한우 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소 값 하락 방지대한 동참을 결의했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거창한우가 구제역 브루셀라로부터 안전하고, 철저한 농장관리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군에서도 청정하고 깨끗한 한우사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전국의 가축시장 개장일에 맞춰 실시되고 있다.

거창군민신문 거창군민신문 jibisil@hanmail.net 거창군민신문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거창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