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추석 명절 맞아 군부대 위문

국토방위와 지역 안보 위해 노력하는 군 장병 격려

거창군민신문 승인 2021.09.16 16:51 의견 0


구인모 군수는 9월 16일 거창읍에 위치한 육군 제8962부대 6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대대장 등 부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명절 연휴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고생하는 군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인모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안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재화 대대장과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든든한 안보 덕분에 군민들이 안정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맞아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가족방문 등을 자제하는 ‘잠시 멈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군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군이 협력하여,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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