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거창군협의회, 거창군민 대토론회 개최

평화와 교육의 도시, 거창의 미래를 전망하다

거창군민신문 승인 2021.07.22 12:29 의견 0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거창군협의회(회장 신승열)는 지난 7월 21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통자문위원, 토론회 발표자, 군민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거창군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군의회, 행정, 사회단체, 교육기관, 언론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평화와 교육의 도시, 거창의 미래를 전망하다’라는 주제로 교육과 평화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발표하고 공유하며 평화와 교육의 도시 거창을 만들기 위한 열띤 대화의 장이 펼쳐졌다.

신승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거창하면 떠오르는 대표적 주제인 교육과 평화를 지역대표 브랜드화로 만들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오늘의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토론회가 군민 모두가 공감 할 수 있는 교육과 평화시대의 담론을 형성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통일의지 결집 및 통일역량 강화를 위해 5년째 시행하는 민주평통거창군협의회의 2021년 거창평화학교는 앞으로도 평화 토크 콘서트와 평화 순례체험 등 지속적인 통일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평화학교가 주최한 모든 과정은 유튜브 거창평화학교 TV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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