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 결과 “종합 A등급” 받아

거창군 삶의 쉼터 장애인복지관

거창군민신문 승인 2021.05.10 16:25 의견 0


거창군 삶의 쉼터(노인·여성·장애인복지관)는 5월 3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전국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3년마다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을 평가하는데, 거창군 삶의 쉼터는 지난 2008년 개관 이후 총 3번의 장애인복지관 평가 모두 최우수 A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거창군 삶의 쉼터 관장 일광스님은 “거창군 구인모 군수님을 비롯한 행복나눔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의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 덕분으로 3년 연속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복지 증진과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초심(初心)의 마음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2020년 전국 장애인복지관 144곳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평가기간 2017~2019년), 총 6가지 영역(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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