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유족 ‘맞춤형 소방안전서비스 추진’
거창군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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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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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방서(서장 서석기)는 지난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독립유공자(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유족 16가구에 대해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독립유공자 유족 맞춤형 소방안전관리 서비스 제공은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안전관리 향상의 하나로 실시 됐다.
거창소방서에서는 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거창군청, 한국전력공사 거창지부, 도시가스 거창지부, 의용소방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직접 유족 가정을 방문하여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했다.
주요 활동 사항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및 설치, 소방안전교육, 전기 배선 및 누전차단기 점검, 가스관(호수) 누설 및 가스통 보관상태 점검 등이다.
서석기 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가정에 방문하여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 깊었었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위한 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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