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수전통육개장 거창점

정성 가득 ‘진곰탕 300팩’ 기부

거창군민신문 승인 2021.02.24 14:23 의견 0

거창군은 이화수전통육개장 거창점(대표 강용웅, 최효순)에서 270만 원 상당의 진곰탕 300팩을 기탁했다고 2월 23일 밝혔다.

거창읍 소재 이화수전통육개장은 25일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여섯 달 동안 매달 둘째 주 목요일마다 당일 정성스럽게 끓인 진곰탕 50팩을 읍·면으로 배부하고, 읍·면에서는 찾아가는 복지팀들이 어려운 가구를 찾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강용웅 공동 대표는 “그동안 정성을 담아 진하게 고아낸 진곰탕을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대접해 드리고 싶었다”며,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도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화수전통육개장 거창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오픈하여 기쁨과 즐거움이 아름답게 피어난다는 의미를 담은 매장명 ‘이화수’처럼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기쁜 마음을 갖고 돌아갈 수 있는 아름다운 매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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