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면, 설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 나눔

거창군민신문 승인 2021.02.09 13:10 의견 0

신원면(면장 송철주)은 설 명절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49세대를 방문하여 따뜻한 사랑이 담긴 설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월 8일 밝혔다.

이번 위문은 신원면장을 비롯한 행복복지담당, 복지이장,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단순 방문이 아니라 소외된 계층과 어려운 어르신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고 건강 상태까지 확인하는 등 의미 있는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편, 위문품은 경남은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거창원예농협, 호미화방, 포그니아홈데코, 한국남동발전 등을 통해 기탁받은 물품들이며, 상품권, 쌀, 라면뿐만 아니라 과일세트, 이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되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송철주 신원면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신원면이 되기를 희망하며 이번 위문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이번 명절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계속된 관심과 애정을 쏟도록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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