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하면, 설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 위문

관내 취약계층 158가구에 400만 원 상당 위문품 전달

거창군민신문 승인 2021.02.06 08:18 의견 0

남하면(면장 이임형)은 지난 2월 1일부터 5일까지 설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 따뜻한 사랑과 나눔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거창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각계각층에서 후원받은 상품권, 쌀, 라면, 생필품세트 등 4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은 기초수급자, 차상위 등 취약계층 158가구에게 이임형 남하면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면서 위로와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덧붙여, 대상자 한 분 한 분 생활실태, 건강상태 등을 꼼꼼히 챙기면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임형 남하면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는 고마운 분들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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